미얀마 군경 또는 군부 관계 인사에 대한 폭발물 공격 등 관련 사건·사고가 이어지자 주 미얀마한국대사관이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공지했다. 이라와디(The Irrawaddy)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8월 22일 새벽 양곤 인세인 교도소에 40mm 수류탄 투척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정확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교도소 정문 경비대원 1명 부상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은 “미얀마 군경 또는 군부 관계 인사에 대한 폭발물 공격 등 관련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우리 교민 여러분께서는 군경 관계 시설물에 대한 접근을 자제하는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아래는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 공지 전문 교민안전공지 : 인세인 교도소 폭발 사건 관련 작성자주 미얀마 대사관작성일2022-08-23 현지 언론에 따르면, 8.22. 새벽 인세인 교도소에 폭발물 투척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정확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교도소 정문 경비대원 1명 부상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미얀마 군경 또는 군부 관계 인사에 대한 폭발물 공격 등 관련
“계엄령 선포 지역과 시위 등 많은 군중이 모인 곳 접근을 삼가세요”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이 3월 18일 ‘교민 안전공지’를 통해 “안전에 대해 더욱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양곤 인구의 4 분의 1 이상, 6 개 타운십에서 군사 통치(계엄령)가 선언되었다. 계엄령 가운데 있는 타운십들을 중심으로 경찰들이 행인들을 불시검문하고 휴대폰을 검사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새로 개정된 정보법에 어긋나는 반군부를 지지하는 사진, 영상, 소셜미디어 활동을 확인해서 불법이라고 판단되면 경찰서로 연행된 경우도 있다는 것. 대사관은 “양곤 6개 타운십에서의 계엄령이 선포된 가운데 국가행정위원회(SAC: State Administration Council)는 해당지역에 대한 행정과 사법권을 양곤 사령관에게 이양하고 23개 범죄에 대해서는 군법회의에서 약식재판을 통해 최종판결(항소 불가)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며 해당 23개 범죄를 소개했다. 이어 “계엄령 관련 적용 범위가 대단히 포괄적인 만큼, 교민 여러분께서는 계엄령 선포 지역과 주변에서, 특히 시위 등 많은 군중이 모인 곳 접근을 삼가 주시는 등 안전에 대해 더욱 유의하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서 첫 사망자를 비롯해 2월 28일 미얀마 전역에서 최악 유혈사태가 발생되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이날 “군경의 무차별 총격 등으로 최소 18명의 시위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미디어 이라와디는 이날 미얀마 남부 다웨이에서 경찰의 발포로 3명이 숨지고 약 4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미얀마 제 2도시 만달레이에서도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다른 매체가 전했다. 미얀마 시민들은 군부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에 대해 ‘피의 일요일’이라며 총맞은 시민 사진과 동영상을 소셜미디어 올리며 국제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미얀마 시민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전날 현재 약 30명이 군경의 총격과 공격 등으로 숨진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1일로 미얀마 군부쿠데타로 한달을 맞아 약 30명이 사망하고 1130명 이상이 체포된 것이라고 집계되었다는 것. 한편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은 ‘사망자가 속출하는 것이 지금은 외부에 나가는 것이 극히 위험하다. 최소한 3.2 농민의 날까지 일체의 바깥 출입 자체를 삼가달라’고 [긴급] 교민 안전공지를 올렸다. 아래는 전문 [긴급] 교민 안전공지(23)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2.28(일) 두번째 긴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대사 이상화)에서 20일 교민에게 ‘긴급: 교민 안전공지’를 알렸다. 우선 경찰 총격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미얀마 국민 뛔뛔카잉(Thwet Thwet Khaing)의 장례식이 21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20일 만달레이 지역에서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2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미얀마 정국의 불안정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얀마에 체류 중인 국민은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위 장소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삼가주실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한편 한국 정부도 미얀마 군경이 실탄 발사 등 강경 진압으로 사상자가 잇따라 나오는 것에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9일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경찰의 총격을 받았던 여성이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오늘 만달레이시에서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으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미얀마 군인과 경찰은 만달레이에서 시위대에 고무탄, 새총, 실탄을 무차별적으로 사격해 최소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긴급] 교민 안전공지(2.20.) 주미얀마한국대사관에서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이 1일 미얀마 군부 국가비상사태 선포한 것에 대해 홈페지를 통해 ‘긴급: 교민 안전공지’를 올렸다. 대사관은 1일 오전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소식에 대해 “금일 새벽 발생한 급변 사태와 관련, 모든 채널을 총동원해 관련 사항을 파악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어 “미얀마에 체류 중이신 우리국민 여러분께서는 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시면서, 대중이 모이는 장소 방문이나 불요불급한 외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대사관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련 상황을 파악하여 우리국민 여러분께 안전 관련 상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오후에도 [긴급:교민 안전공지2]를 통해 “금일 오전 미얀마 군부에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NLD 지지자들이 양곤 시내에 집결하여 이번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파가 밀집된 장소 방문 및 불요불급한 외출을 삼가주시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또한, 양곤 시외에서 공장 등 기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우리국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상황에 주의하시면서 신변안전에 유의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